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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을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들에게 아련한 향수 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 그의 작품전은 이번이 일곱 번째이며, 지금은 경북 봉화군 봉화읍 선돌마을에 손수 집을 지어 '청초산방'이라 이름 짓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053)25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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