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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악' 전담 경찰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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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5일 '4대 사회악 근절 100일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과제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찰이 100일 동안 추진해온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평가'분석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일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관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그간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대,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등 4대 사회악 근절의 기반을 만드는데 힘써왔으며, 검거'단속 활동에도 집중했다.

경찰은 앞으로 경찰서에 성폭력 전담수사팀, 가정폭력 전담경찰관 배치,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학교전담경찰관 특채 등 전문성을 키울 계획이다.

최동해 대구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민생치안 안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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