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펜 대신 총 잡았던 학도의용군, 기념비로 돌아오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자연과학고 교내에 학도의용군 참전비 건립

대구자연과학고가 교내에 학도의용군 참전 기념비를 건립했다.

대구자연과학고는 11일 오후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재학생 대표가 학도의용군 관련 결의문을 낭독한 뒤 호국보훈 백일장 행사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이 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대구자연과학고의 전신인 대구농림중학교 재학생으로 자진 참전했던 김종한(당시 5학년)을 비롯해 참전 학생들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대구자연과학고 총동창회가 건립한 것이다. 기념비는 폭 2.4m, 높이 3.5m 크기로 펜촉 모양 안에 전투하는 학도병 모습을 부조로 새겼고 민족 통일의 염원을 형상화한 커다란 원형 조형물을 펜촉 뒤에 배치했다.(사진)

기념비 건립을 추진한 권도혁 전 동국대 법대학장(대구농림중학교 39회 졸업생)은 "펜 대신 총을 들고 구국 전선에 뛰어든 애국 청년 학도를 기념하고 후배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국가안보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념비를 세우게 됐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