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3일 길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미군 헌병 A(2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남구 미군부대 헌병 A씨는 13일 오전 4시 10분쯤 대구 중구 삼덕동 한 골목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1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인근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들키자 근처에 있던 자전거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외국인 남성이 자전거를 어깨에 메고 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경찰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SOFA 규정에 따라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겠다"고 말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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