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월드 워 Z'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할리우드 재난 영화 전형

'월드 워 Z'은 어떻게 보더라도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재난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감당하기 어려운 재앙을 거대한 스펙터클로 다루면서, 공포를 자극하기 위해 좀비영화의 공식을 살짝 비틀어 스크린에 재현해 놓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가족영화이면서 보편적인 영웅 서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가운데 이보다 더 영웅 서사를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의 서사 구조에 맞게 다루고 있는 영화는 없었다. 보통 세상에서 문제가 발생해 특별한 세상으로 간 주인공 제리는 가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조언자와 함께 적대자가 있는 세상으로 가서, 여러 고난을 겪고 유사 죽음을 경험한 후 마침내 묘약을 구한 뒤 귀환한다. 이미 '몬스터 볼' 같은 완성도 높은 예술영화와, '007 퀀텀오브솔러스' 같은 대형 상업영화를 고루 만들어본 마크 포스터 감독의 솜씨가 이 영화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다. 현대인의 불안과 불만을 바이러스 문제로 파고든 아이디어도 좋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 공개를 제안한 가운데, 유영하 의원은 편지 공개의 경위를 설...
대구와 경북 지역의 농지의 4분의 1 이상이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전남과 충남에 이어 외지인 소유 면적이 세 번째로 큰 ...
성경환 전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여성 편력과 관련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을 제안하며, 과거 사건들이 잘 알려지지 않...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