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표 특산품인 상주 곶감과 곶감 가공상품들이 서울 아카시아호텔 면세점에 입점했다.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전용하)는 25일 지역 감농가들이 생산한 곶감(건시'반건시)과 가공업체들이 생산한 감식초, 감양갱, 감약과, 감칩 등을 서울 아카시아호텔 면세점 상시판매장에 무기한 입점했다고 밝혔다.
상주 농특산품이 호텔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코안코리아(대표 진성규)와 한국 농식품 수출업을 하고 있는 미국 '코웰'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상주곶감유통센터 신경재(43) 과장은 "조만간 인천공항 등 공항 면세점과 다른 호텔 면세점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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