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동생은 무릎을 굽히고 문밖으로 나가도록 손을 뻗어 안내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닥에는 마치 레드카펫처럼 수건을 길게 펼쳐놔 컴퓨터를 하고 싶은 동생의 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에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동생이 컴퓨터 비켜달라고 깔아줌"이라고 상황을 설명한 후 "안 비켜, 이 자식아"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 너무 귀엽다 센스 넘치네~"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귀요미네" "우와~ 저렇게 해도 안비켜 준다니" "컴퓨터 하고 싶은 동생 소원 좀 들어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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