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원진 '朴 방중' 특별수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병)이 정몽준 의원과 함께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친박계 재선으로 '한'중 의원 외교 교류체제'(위원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간사를 맡고 있는 조 의원은 그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네 차례나 만난 적이 있을 정도로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의 '인연'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박 대통령이 취임 전 중국에 보낸 '특사단'의 일원으로도 중국을 방문, 중국 지도부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중국에 진출, 재중한인회 부회장과 세계 한인무역협회 베이징 지회 회장을 지내는 등 중국의 실물경제를 경험한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중국 순방에 그가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게 됨에 따라 향후 한중 관계에서 그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조 의원과 함께 중국방문길에 오른 정몽준 의원은 지난 3월 발족한 한중의원외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박 대통령에 맞서 각을 세웠던 정 의원이 방중에 동행하게 된 것은 다소 소원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는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 의원은 대선 때는 전국에 지원유세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박 대통령을 도왔다.

중국 베이징에서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