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 백일장] 시1-신록을 보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창섭(밀양시 삼문동)

나날이 짙어가는

그대 그리움처럼

한 점의 흐트러짐도 없이

너무나 올곧게 푸르러가는

눈부신 너희들과 마주칠 때마다

가슴 두근거리며

나는 살아있음의 뿌듯함을 누린다

보고 또 보아도

자꾸만 보고 싶은

그대 그리움처럼

지겹지 않고

언제나 신선한

너희들의 그 티 없는 푸르름에

나는 살아있음의 두근거림을 느낀다.

오늘도

너무나 값진

너희들의 청춘 같은 그 푸르름을

마음껏 포식하면서

나는, 나는

살아있음의 고귀한 호흡을 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