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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종영 소감 "소백이로 사는 동안 너무 행복해…즐거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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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가 드라마 천명에 대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윤진이가 KBS 2TV '천명(극본 최민기 윤수정/연출 이진서 전우성)'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중 윤진이는 도적 패의 딸 왈패 소녀 소백 역을 맡아 아버지밖에 모르는 파파걸 면모와 최원(이동욱 분)을 짝사랑하며 말괄량이 같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윤진이는 "처음 도전한 사극인 만큼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소백이로 사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밤낮 없이 수고한 제작진 분들, 그리고 소백이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윤진이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종영 소감 들어보니까 진짜 연기 즐겁게 한 것 같네" "윤진이 종영 소감 안타깝다" "빨리 다음 작품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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