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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오열, 아들 우주 고민 듣고 '펑펑'…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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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오열 소식이 전해졌다.

조혜련은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서 오열했다.

최근 참여한 녹화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3개월동안 빨지도 않도 똑같은 긴 옷만 입는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조혜련의 아들 우주는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한 쪽 눈을 가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입고 있는 점퍼는 왜 3월 초부터 하루도 안빠지고 입고 있냐"고 조혜련이 아들 우주에게 되물었다. 우주는 "얼굴과 손에 상처가 있어 헤어스타일로 가리고 긴 팔 옷으로 가린 거다"고 말했다. "콤플렉스라서 가리고 싶은 것 같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조혜련은 "(우주가) 항상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며 "얘가 그런 걸로 가리려고 했던 것을 몰랐다"고 밝혔다.

조혜련 오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오열 아들이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한 것 같다" "조혜련 오열 엄마 입장에서는 속상했을 듯" "조혜련 오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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