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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동쪽 축산항, 新정동진으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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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명 선포식 열어

1일 영덕군의 신(新)정동진 지명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선포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1일 영덕군의 신(新)정동진 지명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선포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축산항을 이젠 신(新)정동진으로 불러 주세요."

영덕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영덕군 축산면을 신정동진으로 명명하는 지명 선포식을 열었다.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신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위도상 정동쪽에 위치한 축산항을 정동진을 모델로 한 신정동진이 정부 세종청사시대, 신도청시대를 맞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복합 해양문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축하했다.

이날 '신(新)정동진' 선포식에 참석한 주민들도 "위축되어 가던 축산항이 새롭게 도약할 전기를 맞았다"며 기뻐했다. 김병목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신도청소재지~영덕을 이어주는 동서4축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신정동진은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명소가 될 것"이라며 "영덕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덕군은 지난 5월 축산면에서 신정동진 추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발전전략을 총제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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