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장래희망이 화제다.
성동일이 아들 준이의 장래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성동일은 7월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MBC '일밤-아빠어디가' 촬영 비화를 공개하던 중 아들 성준 군에 대해 언급했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에게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니, 돈을 잘 버는 어른이 되고 싶니'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랬더니 준이가 '돈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왜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가족들한테 잘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난 '그래 벌어라'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딸 빈이에게는 아직까지 그런 질문을 해본 적 없다. 빈이는 장난감 가게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뱀과 칼이다. 아내가 5번 정도 인형을 선물해줬는데 포장만 뜯고 던져버리더라"고 덧붙였다.
성준 장래희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준 장래희망, 준이 기특하네" "성준 장래희망, 뭉클하다" "성준 장래희망, 꼭 훌륭하게 자라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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