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제작발표회 당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고현정은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 도중 "제작발표회 당시 '아이에게 배울 건 없다'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는 취재진의 말에 "어른의 책임을 강조하려다 툭 말씀드린 게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고현정은 "내가 순식간에 말을 툭 던지는 경향이 있다"며 "애들에게 왜 배울 게 없겠느냐. 애들에게 배우는 것보다 아이들이 어른에게 배울 점이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한 것"이라고 속 뜻을 밝혔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4일 제작발표회에서 "아역 배우를 보면서 배우는 게 많다"란 최윤영의 발언에 "애들은 애들이다. 우리 어른들이 가르쳐 줘야지. 얼마나 넋 놓고 사는 어른들이면 애들에게 배운다는 거냐"고 받아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고현정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현정 해명 들어보니 괜히 오해했네" "무슨 뜻인 지 알겠는데 그래도 연예인이라 말 조심해야 할 듯" "고현정 해명 이해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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