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대학 수료식이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부의장,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영천시민대학은 지난 5월 6일부터 2개월간 교양, 문화, 건강,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 말산업과 영천 여류작가 백신애 등 지역 관련 강의와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영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대학 학생회장 최경자(74·영천 문내동) 씨는 "교육기간 학창시절로 돌아가 소녀가 된 기분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영천시민대학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배움이 개인의 지식과 교양에서 끝나지 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나눔과 실천을 당부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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