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모금 활동에 기업체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의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지역출신 기업인 이강하(아스코 대표) 씨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 후배들의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곽용환 고령교육발전위원장에게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고령군 딸기 연합회가 300만 원, ㈜고령전통시장 상인들이 60만원을 전달했다. 파리바게트 고령지점은 매월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고, 고령농협(조합장 조영대) 직원 16명도 매월 자동이체로 기금을 내놓기로 했다. 이 밖에도 주민 250여 명이 매월 자동이체로 350여만 원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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