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새벽 시간대 소규모 식당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A(4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의 한 메밀국수집의 창문을 따고 들어가 금고 안에 있던 2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대구시내 소규모 식당 64군데를 돌며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에 있는 소규모 식당만을 노려 새벽 시간대에 절도를 했다. 특히 드라이버로 창문 잠금장치를 젖히거나 방범창살을 벌려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수법으로 60곳이 넘는 가게를 털었다는 것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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