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발간한 '국방비' 홍보 책자를 보면
기준 계급이 되는 상병의 연간 유지비는
월급 140만원, 급식 237만원, 피복 78만원 등 456만원입니다.
이병은 433만원, 일병은 443만원, 그리고 병장은 47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병력 가운데 병사는 45만5천명으로 71.1%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병사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소중한 아들들이 자랑스러운 군 복무기간 중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를 늘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한동훈, 당대표 후보 검증 나선 전한길 두고 "진극 감별사"…김문수·장동혁 향해선 "'극우 없다'면서 줄서기"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