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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동물원 삼덕동 이전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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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지 선정 설명회 강력 대응…유치위는 19일 대구시청서 집회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관련된 '동물원 이전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설명회'를 앞두고 대구 수성구의회와 삼덕동 유치 주민추진위원회가 강력 대응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의회 동물원 이전 특별위원회는 18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리는 '동물원 이전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설명회'에 주민대표들과 함께 참석, 달성공원 동물원 수성구 이전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 19일에는 달성공원 삼덕동 유치 주민추진위원회 대표 40여 명이 대구시청 앞 주차장에서 달성공원 동물원 수성구 이전을 위한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의회 동물원 이전 특별위원회 김삼조 위원장은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해 대구시가 다시 용역을 의뢰, 지역 갈등 조장은 물론 행정력까지 낭비하고 있다"며 "46만 수성구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연구원에 전달한 만큼 기본에 충실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범안로 삼덕요금소 북서편에 위치한 동물원 이전 예정지 수성구 삼덕동 구름골은 지난 1991~93년 동물원 지구 기본구상을 포함한 대구 대공원종합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따라 대구 대공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됐고, 2000년엔 동물원 조성을 위한 대구 대공원 조성 기본설계 용역 후 동물원 및 관련 시설의 조성 계획이 고시됐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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