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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NLL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 "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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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핫클릭 1위는 NLL 논란과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이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이달 11일 '김장수 실장님, 김관진 장관님, 윤병세 장관님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문 의원은 당시 김 청와대 안보실장, 김 국방장관, 윤 외교부 장관을 겨냥, "이들은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르도록 침묵을 지키는 것은 옳지 않다. 비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2위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의 완투승 소식이었다. 장원삼은 12일 대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서 9이닝 8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팀의 7대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완투승으로 8승(5패)을 수확한 장원삼은 2년 연속 다승왕에도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하며 사상 첫 정규시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직원 채용 의혹은 3위에 올랐다. 이 사업의 관할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대구과학관 직원 채용 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조청원 관장이 규정을 위반한 채 직접 서류 및 전형위원장직을 맡아 전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 관장의 해임을 대구과학관 이사회에 요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장은 직원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위원을 구성할 때 위원과 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는 대구과학관 자체 규정을 위반했다는 설명이다.

4위와 5위는 여름휴가에 도움이 될 만한 행정 뉴스가 차지했다. 안동시는 11일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유교문화 테마파크형 전시시설인 '유교랜드'의 문을 열었다. 연면적 1만3천349㎡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타임터널'원형극장'선비촌'입체영상관 등을 갖췄다. 또 영덕군은 장사'대진'고래불 등 지역 7개 해수욕장을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39일간 운영한다. 이들 해수욕장에서는 백합조개잡이, 광어'오징어잡이, 후리그물 끌기, 수중 풋살대회, 소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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