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하는 민준국 패러디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흔한 여중생의 정수기'라는 제목으로 '너목들'의 극 중 인물 민준국(정웅인 분)의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정수기에는 민준국의 살벌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부착되어 있다.
민준국의 사진 아래에는 "물 흘리면 죽일 거다. 흘리는 걸 보는 사람도 죽일 거다"라는 문구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정수기 물을 흘리는 학생들이 많아 학교 측이 게시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감시하는 민준국 '물 흘리면 죽일 거다' 패러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시하는 민준국 '물 흘리면 죽일 거다', 아 대박 웃겨" "감시하는 민준국 '물 흘리면 죽일 거다', 무서워서 물 마시겠나~" "감시하는 민준국 '물 흘리면 죽일 거다' 패러디, 너목들 인기 짱이네" "감시하는 민준국 '물 흘리면 죽일 거다' 패러디, 자동 음성 지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의 민준국 역을 맡은 정웅인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강렬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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