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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야구장까지 현풍서 30분, 대곡에선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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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야구장이 위치한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일대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 2011년 2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대구시 민간자문위원회의는 대공원역 일대와 달서구 두류공원 2개 후보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접근성'을 고려해 대공원역 일대를 최종 입지로 결정한 바 있다.

대공원역 주변에는 달구벌 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 신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나들목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주변 생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친환경 건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더해졌다.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또한 접근성이 좋고 민원 발생 요인이 적은 대공원역 부지를 선호했다. 대구시는 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잔여 재산으로 야구장 진입도로(세계육상로 12.7㎞)까지 착공해 최상의 접근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야구장 개장에 앞서 지난달 개통한 앞산터널로(상인~범물 4차 순환도로)와 2014년 12월 개통 예정의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구수목원 12.7㎞)는 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곡, 상인 방면에서의 새 야구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대구 새 야구장이 개장하는 2016년 달성군 현풍에서 야구장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현풍~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앞산터널로~범안로(범물~안심)를 이용해 30분 이내로 야구장에 도착할 수 있다. 기존 1시간 30여 분의 이동 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일 수 있는 것. 또 달서구 대곡, 상인권에서는 앞산터널로와 범안로를 이용해 20분 이내로 야구장에 도착, 기존 50여 분의 이동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정명섭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와 지역 산업단지를 도심에 접근시키는 진입도로가 속속 개통하면 대구 시민들이 부도심 또는 신도시 권역을 넘나들며 스포츠'문화'교육 시설 등을 서로 향유하는 소통과 통합의 촉매제로 기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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