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해 올 수출 목표액 360억달러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은 구미지역의 1~6월까지 수출 실적은 180억2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5억1천300만달러에 비해 1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무역수지 흑자는 123억6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억6천700만달러에 비해 24% 늘었다.
구미지역의 수출 증가는 전체 수출의 64%를 차지하는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을 비롯해 18%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이 4% 증가했기 때문으로 세관은 분석했다.
지역별 수출 비중은 중국(30%), 미국(15%), 중남미(11%), 유럽(10%), 동남아(10%), 일본(8%), 중동(5%) 순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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