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상선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놀랄 만큼 늘고 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흔히 갑상선 질환이라면 갑상선 결절 중 갑상선암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갑상선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이 대표적이다. 지속적인 피로, 이유 없는 체중 증가나 감소, 과도하게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 경우, 탈모, 여성의 경우 생리 이상이 있는 경우 등에는 갑상선 기능 이상을 생각해 봐야 한다. 갑상선 기능 이상인 경우,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해동내과는 갑상선 기능 이상을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진단하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구조적인 문제인 갑상선 결절에는 악성 결절로 분류되는 갑상선 암도 있지만, 암이 아닌 양성 결절도 있다. 결절에 직접 세침검사를 해서 양성과 악성을 구분한다. 악성인 암은 수술을 해야 하지만 양성 결절인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불편함이 있거나 외관상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를 하기도 한다. 해동내과는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갑상선 암을 진단하고, 양성 결절의 경우 레이저 소작술이나 에탄올 경화요법 등 환자 개인별로 맞춤치료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단순히 약만 먹거나 민간요법에 의지해 완치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당뇨병의 성질과 진행 경과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큰 불편함이 없어서 더욱 위험하다.
당뇨의 심각성은 단순히 혈당 증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혈당에 노출되면 눈, 콩팥, 신경과 같은 장기가 손상되어 그 기능을 잃게 된다. 그 결과 뇌경색이나 허혈성 심근질환에 이르게 된다.
당뇨병의 치료 목표는 혈당을 낮춰 합병증 발병을 늦추고, 발생한 합병증을 조기에 찾아내 진행을 막는 것이다. 치료는 식사와 운동이 기반이 된 약물 치료가 원칙이며 사용되는 약도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다. 즉, 당뇨병의 치료는 단순화되고 획일적인 치료가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해동내과는 환자 상태를 꼼꼼히 주기적으로 관찰해 환자별 시점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 당뇨병 합병증을 조기 발견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동내과(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서는 환자의 식사 습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당뇨병 교실을 열어,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인 심혈관계 질환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 대한순환기학회장인 심장내과 전문의 심봉섭 전 영남대병원 교수를 초빙해 협진 중에 있다.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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