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발가락으로 시를 쓰는 이흥렬(한국민들레 장애인 문학협회장) 씨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황종성(49) 씨가 계간 '문학시대' 제97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수상작은 '생각 사용설명서', '살냄새가 그립다', '편지', '호반의 그리메' 등 9편이며, 종합문예지 계간 '문학시대' 여름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황 씨는 "지역의 이태수 시인이 28년 전 제 글을 칭찬한 덕분에 그동안 문학이란 끈을 붙잡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오래 전에 문학상을 한 번 받고나서, 28년 만에 신인문학상을 받게 되어 쑥쓰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지역문학의 세계화와 장애인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단독] "광주-대구 다르다" 중앙부처 '군공항 이전' 노골적 차별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단독] 'K-선거' 배우러 온 11개국에 '투표용지 부족' 숨긴 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