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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주거지 테크노폴리스, 전국 건설사들 분양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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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5천 가구 예정

대구 달성군 현풍'유가면에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전국 아파트 건설사들의 분양 각축장이 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말 완공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부지에는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8개 단지 5천1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고돼 있다.

대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의 화성파크드림시티 639가구를 비롯해 부산 반도건설 유보라(845가구), 전라도 진아건설 리채(734가구), 남해주택건설 남해오네뜨2차(763가구), 우미건설 우미린(813가구),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635가구), 충청도 원건설의 힐데스하임 (670가구)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반도건설과 우미건설은 이미 대구수목원 입구에 모델하우스를 준비 중이고, 다른 건설사들도 모델하우스 자리를 물색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모델하우스가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테크노폴리스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대구수목원 인근의 달서구에 자리를 잡기 위해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각 건설사들은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하는 탓에 설계, 커뮤니티 구성 등 차별화된 아파트를 내 놓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권오인 한국부동산협회 이사는 "테크노폴리스 일대는 대형 신축 건물이 하루가 다르게 들어서고 있다"면서 "경남 창녕권의 근로자 수요와 함께 국가산업단지까지 조성돼 현풍의 테크노폴리스가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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