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의 트윗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하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의 의견들 중 꽤 동의하고 있던 사항들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고 명복을 빈다. 미천한 SNS 계정으로나마 애도를 표하며"라며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성 대표에게 우호적인 일베 회원으로 몰아가며 논란이 커지자 "일베 회원이거나 조문을 간 것은 아니다. 돈키호테같이 자기 생각만 펼치다 며칠 만에 떠난 사람이 안타까워서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석진 트윗글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석진 트윗글 논란 들어보니 그냥 자기 의견을 표출했을 뿐인데..." "하석진 불쌍하네" "하석진 트윗글 논란 너무 심한 듯" "그냥 추모글로 올린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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