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난 차 몰던 10대 도심서 중앙선 침범 사고…6명 사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오후 10시 대구 태평로서

10대 청소년 5명이 도난 차량을 몰고 가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쳐 2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7일 오후 10시 35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에서 A(18) 군이 몰던 로체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산타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로체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8) 군 등 2명이 숨지고, 같은 차에 타고 있던 A 군 등 3명과 산타페 승용차를 몰던 C(30) 씨 등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로체 승용차는 올 6월 대구 동부경찰서에 도난 신고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A군 등의 의식이 깨어나는 대로 도난차량을 운전하게 된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