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시외버스터미널 앞 네거리가 회전교차로로 바뀐다. 영덕군은 이달 말까지 2억8천만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 앞 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는 7번 국도에서 영덕읍내로 진입하는 주진입로로 북서방향으로 청송군과 영덕경찰서, 영덕군청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사고도 줄일수 있고 차량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에너지 절감과 오염감소 효과도 있다"며 "향후 교통 흐름이 많고 교차로가 필요한 지구를 조사한 후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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