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13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가족회사 협의회 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가족회사 제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기업들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가족회사 협의회 회장에는 신병일 ㈜삼동스틸 대표이사가 위촉됐고, 고문에는 장래웅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이득순 ㈜경림 대표이사 등 4명이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배출할 것"이라며 "학교와 가족회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일 신임 가족회사 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통해 서로 좋은 결과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