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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세요, 자서전·회고록 직접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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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자서전 회고록 쓰기'강좌를 개설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서전이나 회고록 혹은 소설 형식으로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초보자들이 직접 자기 인생 이야기나 부모님의 인생을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로 개인별 능력에 따라 개별 첨삭지도를 병행한다.

장호병 담당 교수는 "얼마전까지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특별한 사람이나 유명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회고록과 자서전이 가족사나 개인사로 인식되면서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며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교육부재로 직접 쓰기를 주저하거나 비싼 집필료를 지불하고 자서전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강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은퇴자들이 후세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데 필요한 글쓰기 체계 세우기, 재미있게 구성하는 법을 집중지도 한다. 또 이 강좌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시집이나 수필집을 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40분부터 1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 15만원. 문의 053)620-1544, 010-2503-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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