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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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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정부 3.0 토론회 사례 발표

13일 경주에서 열린 정부 3.0 대토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13일 경주에서 열린 정부 3.0 대토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의 '도농순환 일자리 창출사업'이 정부 3.0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 주최로 13일 경주에서 열린 정부 3.0 대토론회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사례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사업'은 김천시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도시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공모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 경북도 일자리창출평가 우수상 등 8건의 수상을 기록했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등 전국 19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올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례다.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 시장은 "이제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농촌 일자리에 대한 정보검색 및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외지인 체류형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해결하는 '김천 3.0'을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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