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포항과 경주, 울진, 영덕 등 동해안 해수욕장 26곳을 찾은 피서객은 530만 명으로 지난해 451만 명에 비해 18% 증가했다. 포항 지역의 경우 피서객 312만5천 명이 찾아 지난해 240만 명에 비해 30%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포항 월포해수욕장의 경우 피서객이 126만3천 명으로 지난해 91만9천 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반면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오히려 피서객이 5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중 피서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86일간 144만2천560명이었다.
경북도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관리서비스센터를 건립하고 편의시설을 개'보수했다. 인명구조요원의 인건비와 장비도 지원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올해 해수욕장 기간에 인명사고는 없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다해양경찰서는 8월 31일까지 계속 운영하고, 폐장 후 8월 말에는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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