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이현도가 이센스와 스윙스가 힙합계를 겨냥한 디스곡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도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켄드릭 라마가 지른 불이 한국까지 번졌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현도가 언급한 켄트릭 라마(Kendrick Lamar)는 미국의 래퍼로 지난 15일 '컨트롤(Control)'이라는 곡을 공개해 미국 힙합계의 래퍼들을 디스했다. 이에 다양한 디스곡들이 쏟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켄트릭 라마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스윙스가 가장 먼저 디스랩으로 불을 지폈고, 이후 어글리덕, 테이크원 등이 맞대응했다.
더불어 23일 오전과 오후 각각 이센스와 스윙스가 메이저로 진출한 힙합 뮤지션인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전 슈프림팀 멤버 쌈디를 비난하며 디스전에 불을 붙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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