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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안개 "금방이라도 삼켜버릴 것 같은데…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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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의 안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뉴펀들랜드 라크 하버 롱 레인지 산 안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뉴펀들랜드 안개 영상에는 산자락을 넘어 평지 쪽으로 천천히 이동중인 안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뉴펀들랜드 안개는 맑은 하늘과 달리 언덕 중턱을 휘감고 있는 거대한 안개가 마치 해일이 마을을 집어삼키는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금방이라도 삼켜버릴 것 같다. 믿을 수 없다"고 소리쳤다.

뉴펀들랜드에서는 그랜드 뱅크스의 따듯한 만과 차가운 반도의 공기가 충돌해 짙은 안개에 만들어진다. 1년 중 200일 이상 안개가 끼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개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세상에 이런 안개가 있었다니 무시무시하네" "뉴펀들랜드의 안개는 참 신기하다" "실제로 보면 입이 쩍~ 벌어질 듯" "뉴펀들랜드 안개 보니깐 공포 영화 저리가라네~ 마치 영화 한 편의 장면인 듯"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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