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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노출 보건센터 운영…순천향대 구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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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2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후 전국적으로 화학가스 노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순천향대 구미병원을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했다.

이 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교육'홍보하게 된다. 우극현 교수를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임상의학연구팀, 환경연구팀, 정보관리팀으로 운영되며, 연구팀은 임상을 연구할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사와 노출 및 역학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보건학 및 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극현 센터장은 "각종 유해가스 노출사고가 빈번하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고 초기대응 설명서 및 지휘체계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센터 개소를 계기로 유해가스 노출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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