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S 노키아 인수, 7조8천926억원 주고 인수…애플, "나 떨고 있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MS 노키아 인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일 MS는 "72억 달러(약 7조8천926억원)를 지불하고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과 특허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노키아 인수 작업은 노키아 주주 및 규제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2014년 1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한 인수 작업이 끝나면 전 세계 노키아 직원 3만2천여 명은 MS로 이적할 예정이다.

노키아 측은 휴대전화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밀려 돌파구를 모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 측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MS 측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S 노키아 인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S 노키아 결국엔 인수하는 구나" "MS 역시 거대 기업 답다" "노키아 아깝네 은근 매니아 층 많았는데" "MS 노키아 인수 소식에 삼성 애플은 완전 긴장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