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야식선물 '그녀의 신화' 무한감동 피자공세~ 대박이야!

최정원 '그녀의 신화' 무한감동 야식 선물! 대박이야~

JTBC 월화드라마 (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 '세상 둘도 없는 착한 여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이 4일 오전 1시께 촬영현장 제작스태프에게 피자 한턱을 제대로 쐈다.

경기도 청평 세트장에서 밤을 새워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던 전 제작 스태프 70여명을 위해 야식으로 피자를 준비해 선물한 것.

뜻밖의 선물에 깜짝 놀란 스태프들에게 최정원은 일일이 직접 피자를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 눈길을 모았다. 이 최정원의 야밤 깜짝 피자 선물로 촬영현장은 파티장을 방불케 했을 정도.

밤을 지새우며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이런 작은 기쁨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어 피자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는 최정원은 맛있게 피자를 먹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느낌이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정원한테서 가장 먼저 피자 한판을 선물 받은 이승렬감독은 '역시 우리 정원이가 제작 스태프를 다 먹여 살린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정원은 "이렇게 작은 음식 하나로 전 제작 스태프가 한마음이 되는 걸 지켜보면서 마음 같아서는 직접 요리라도 배워 맛있는 음식을 모든 스태프들께 해드리고 싶은 욕심이에요" 라며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