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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 선물세트 돌려…예천 지역 무더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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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설을 앞두고 한우선물세트를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위반)로 새누리당 예천군 당원협의회 전 운영위원 A(53) 씨와 이를 받은 혐의로 같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15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새누리당 예천군 당협 운영위원 15명에게 택배로 15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15개(모두 225만원 상당)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제보를 받은 예천군선관위와 경북도선관위는 조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A씨로부터 한우선물세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15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또 예천군수 출마예상자 B씨도 선물세트 제공과정에 관련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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