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5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싱크탱크인 전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회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위한 정책조사·연구를 담당하며, 지난 7월 발족한 문화융성위원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문화융성 정책 현안과제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
문화융성위 전문위원회는 문화예술·문화산업·전통문화·문화가치확산 전문위원회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참여하는 전문가는 문화예술 분과에 매일신문사 최미화 논설실장, 문화산업 분과에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 전통문화 분과에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문화가치확산 분과에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 교수 등 34명이 위촉됐다.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회의 합동 임시회의는 이달 하순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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