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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 날로 느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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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22명 검거, 13% 증가

외국인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검거된 외국인 범죄자는 722명으로 2011년 637명에 비해 13.3% 증가했다.

지난해 적발된 외국인 범죄자의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능범 110명, 절도 27명, 성범죄 6명, 강도 6명 등이었다. 경찰은 13명을 구속하고 70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280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09명, 필리핀 26명, 인도네시아 20명, 파키스탄 1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성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2010년 5명이던 성범죄자는 2011년 11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6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16명이나 붙잡힌 것으로 집계됐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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