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작가 정창현의 세 번째 개인전이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층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정창현은 인물에서 느껴지는 감정적인 요소를 주관적으로 재해석하여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가다. 그는 엄격한 형태 및 채색기법과 빛과 음영의 극적인 대비를 통해 숭고한 이상미를 추구한다.
작가의 그림은 해부학에 근거해 정확한 인체묘사를 골격으로 하며, 구성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빛에 의해 다르게 보이는 풍부한 색채와 세밀한 표현으로 대상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인물 표현은 그 대상이 지닌 내면이나 성격을 표출시키는 과정이 관건이라 할 수 있는데 작가 정창현은 정교한 묘사력과 함께 뛰어난 색채감각으로 최대한 대상의 감정 표현을 부각시키고 있다. 010-8288-0575.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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