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머리스타일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박준규, 김보성, 위양호, 박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이영자의 독특한 머리스타일에 대해 "머리카락에 무슨 짓을 한 거예요?"라고 이영자에게 물었다.
MC 김태균 역시 동글동글하게 말린 이영자의 머리스타일에 대해 "어묵을 네 개 뽑아 먹고 싶다"며 가세했다.
이에 이영자는 자신의 머리스타일에 대해 "이게 어묵같이 보여요?"라며 발끈했고, 그 말을 들은 신동엽은 "어묵같이 보이지 않고 김말이처럼 보인다"고 답해 다시 한 번 이영자를 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업의 달인 엄마, 17살 딸을 아기 취급하는 딸바보 아빠, 지저분한 미모의 누나, 커플 사진 집착 여친과 관련된 고민 사연 등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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