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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 7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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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 3.0 선도과제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도 과제에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간 칸막이 해소, 새로운 정보기술 활용, 정보분석, 민관 거버넌스 강화, 공공정보 확대 등 6개 분야에서 지방 3.0의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선도과제 60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154건이 신청했으며 경북도는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 과제가 선도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문경시와 상주시가 제안한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으로 생활권 중심서비스 지원' 사업은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경시와 상주시가 통합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고 상수도 연계 생산 공급과 산불진화헬기 공동 임차 등을 통해 10년간 예산 366억원을 절감하는 게 골자다. 이 밖에 경북도의 '경북 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GB-biz) 구축'과 '민관합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공단지 재도약 기반조성사업', 김천시의 '삼도봉권역(무주군'김천시'영동군) 공공시설 공동 이용', 영주시의 '광역-기초협업을 통한 도서관 운영 효율성 제고사업', 청송군의 '접수민원 처리 단계별 실시간 모바일 서비스', 고령군의 '지역정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귀농'귀촌서비스'가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과제들은 사업별 전담 매니저가 지정되고 사업당 1억~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인센티브를 인정받는다. 김승수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 동안 워크숍과 교육, 실천보고대회, 토론회 등을 진행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권역별 순회교육 등을 통해 지방 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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