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사진) 바이올린 리사이틀 '회상, Homage to Virtuosi'(거장들을 회상하다)가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in 대구' 시리즈의 하나다. 수성아트피아가 지역에서 후진 양성과 예술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중견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아티스트 in 대구' 시리즈는 올 3월 '소프라노 김은주'와 5월에는 첼리스트 김민지(계명대 교수)의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은 홍콩 필하모닉과 미국 롱비치 교향악단'산타바바라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와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의 음악감독 겸 리더를 맡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바로크부터 신고전주의 시대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시작을 알리고,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과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301번'이 연주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유지녕이 맡는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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