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16분 영양군 남동쪽 약 16㎞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안동기상대는 이 지역에 미세한 진동만 감지됐을 뿐 별다른 피해상황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역은 2009년 5월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2007년 5월에는 영양지역 서남서쪽 1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지진은 올 들어 경북에서 11번째, 우리나라에서 73번째 지진으로 기록됐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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