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뫼비우스'에서 1인 2역을 맡은 이은우가 화제다.
18일 영화 '뫼비우스'가 미 개봉 지역 관객들을 비롯해 극장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관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IPTV, 온라인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1인 2역 연기로 열연을 펼친 이은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은우는 5일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에서 외형적으로 서로 전혀 다른 이미지의 두 캐릭터를 모두 소화했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라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까지 두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모두 이은우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은우 (본명 이유미)는 1980년 생으로 2007년 KBS 1TV '산너머 남촌에는 1'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채널CGV 'TV방자전'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 출연했으며 올해 5일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를 비롯해 '스파이'에서도 영희(문소리)의 스튜어디스 후배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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