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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민 "신봉선 '해투' 초장기 때 우울증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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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민이 신봉선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신봉선 씨가 초창기 '해피투게더'에 나갔을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자기가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 상담을 했었다"라며 신봉선의 우울증 사실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는 기억도 안 난다"라며 우울증을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나도 그게 싫어서 '해피투게더' 시청률 20% 나올 때, 나왔다"라고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 됐던 이유를 밝혔고, 신봉선은 "당시 김구라 씨랑 같이 했었는데, 늘 입이 많이 나와계셨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왜 저래' 편에는 장동민, 신봉선, 특이한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방송인 크리스티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송호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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