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6일(월) 오후4시 화원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의 시민단체와 함께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와 '시장화재 예방요령 및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을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월 4일 개최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일반국민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추석연휴에 맞추어 군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도록 9월 16일(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실시하였다.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에서부터」홍보물을 제작하여 화원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멀리 떠날 때 우리집 안전관리, 건강한 명절나기, 성묘 길 안전한 야외활동, 귀성운전 휴식 등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시장화재예방요령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출동로에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였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안전강조기간으로 설정하여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건설공사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공공기관, 민간단체, 학교, 가정 등으로 더욱 확대하겠으며, 안전사고가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