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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르는 아토피 발효약…린바디한의원

린바디한의원 하나미 원장은
린바디한의원 하나미 원장은 "난치성 피부병으로 알려진 아토피에 대해 10여년 간의 수많은 완치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며 "간편하고 고통이 없고 오히려 모든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 치료하는 행복한 치료방법으로 아토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

아토피는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며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각종 정보를 통해 수많은 치료 사례와 전후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하루하루가 고통인 아토피 환자들은 누굴 믿어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시간과 경제적 손실, 정신적 피해를 입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치와 외치를 겸한 아토피 치료

린바디한의원 하나미 원장은 "만약 한 번 더 아토피 환자를 속이는 치료가 돼서는 안 되며 절실한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법을 위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수 년에 걸친 임상사례에서 치료 전 상태로의 재발이 없고, 수많은 완치사례를 내면서 지금까지의 치료와는 획기적으로 반드시 나을 수 있는 신뢰감 있는 치료방법을 개발했다는 것.

하 원장이 바라보는 아토피는 단순히 열이 많아 생기는 증상이 아니다. 열이 생성된 것이 창문이 닫혀 답답하게 꽉 차있듯이 피부에 고여있는 증상으로 보는 것이다. 특히 면역이 약하고 정상적인 피부기능을 할 수 없는 부위로 발현되는 것으로 본다.

아토피를 장부의 열(간열'위열'심장열'태열'어혈'열독)로만 한방적 진단을 하는 것은 피부 면역이상 질환인 아토피 근본 논점을 흐려 치료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 원장이 개발한 아토피 치료법은 내치와 외치를 겸한 '먹고 바르자'이다. 발효한 약을 먹음으로써 열을 내 보낼 수 있는 피부창문에 기름칠을 하고 환풍기를 다는 것이다.

◆모든 음식 자유롭게 먹으며 치료

외치의 방법은 아토피 환부에 특수 발효약액을 바르는 것이다. 침을 놓으면 침의 기운이 경락을 타고 흘러 치료가 되듯이 발효약액을 바른 부위로 약 기운이 흘러들어가 피부세포를 정상화시키고 면역을 키우는 방법이다.

아토피에서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하 원장의 치료법은 프리 식이요법, 즉 '프리이팅'(free eating)이다. 피부질환에 어떠한 음식도 가리지 않고 모든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치료기간은 혈의 생성소멸 기간과 같이 100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24절기를 다 겪으면서 절기별 피부의 상태와 면역기능의 회복 유무를 관찰한다. 아토피에 해로운 음식과 환경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야만 완치됐다고 할 수 있다는 것.

하 원장은 "음식을 가리고 청정지역을 조성해 호전된 결과는 일시적 효과일 수밖에 없다"며 "음식과 환경은 아토피의 자극인자는 될 수 있으나 원인은 아닌 만큼 생활방식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치료해야 근본 치료가 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역에서 매선요법으로 주름과 안면리프팅을 하는 한방성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며 입지를 굳건히 해오던 린바디한의원 대구점이 이번에는 아토피 치료법으로 중국의 메디컬 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린바디한의원 053)425-6022.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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