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며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각종 정보를 통해 수많은 치료 사례와 전후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하루하루가 고통인 아토피 환자들은 누굴 믿어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시간과 경제적 손실, 정신적 피해를 입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치와 외치를 겸한 아토피 치료
린바디한의원 하나미 원장은 "만약 한 번 더 아토피 환자를 속이는 치료가 돼서는 안 되며 절실한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법을 위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수 년에 걸친 임상사례에서 치료 전 상태로의 재발이 없고, 수많은 완치사례를 내면서 지금까지의 치료와는 획기적으로 반드시 나을 수 있는 신뢰감 있는 치료방법을 개발했다는 것.
하 원장이 바라보는 아토피는 단순히 열이 많아 생기는 증상이 아니다. 열이 생성된 것이 창문이 닫혀 답답하게 꽉 차있듯이 피부에 고여있는 증상으로 보는 것이다. 특히 면역이 약하고 정상적인 피부기능을 할 수 없는 부위로 발현되는 것으로 본다.
아토피를 장부의 열(간열'위열'심장열'태열'어혈'열독)로만 한방적 진단을 하는 것은 피부 면역이상 질환인 아토피 근본 논점을 흐려 치료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 원장이 개발한 아토피 치료법은 내치와 외치를 겸한 '먹고 바르자'이다. 발효한 약을 먹음으로써 열을 내 보낼 수 있는 피부창문에 기름칠을 하고 환풍기를 다는 것이다.
◆모든 음식 자유롭게 먹으며 치료
외치의 방법은 아토피 환부에 특수 발효약액을 바르는 것이다. 침을 놓으면 침의 기운이 경락을 타고 흘러 치료가 되듯이 발효약액을 바른 부위로 약 기운이 흘러들어가 피부세포를 정상화시키고 면역을 키우는 방법이다.
아토피에서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하 원장의 치료법은 프리 식이요법, 즉 '프리이팅'(free eating)이다. 피부질환에 어떠한 음식도 가리지 않고 모든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치료기간은 혈의 생성소멸 기간과 같이 100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24절기를 다 겪으면서 절기별 피부의 상태와 면역기능의 회복 유무를 관찰한다. 아토피에 해로운 음식과 환경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야만 완치됐다고 할 수 있다는 것.
하 원장은 "음식을 가리고 청정지역을 조성해 호전된 결과는 일시적 효과일 수밖에 없다"며 "음식과 환경은 아토피의 자극인자는 될 수 있으나 원인은 아닌 만큼 생활방식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치료해야 근본 치료가 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역에서 매선요법으로 주름과 안면리프팅을 하는 한방성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며 입지를 굳건히 해오던 린바디한의원 대구점이 이번에는 아토피 치료법으로 중국의 메디컬 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린바디한의원 053)425-6022.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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